단편 연재/연극이 끝난 후, Play for me (드라마, 관계)13 연극이 끝난 후 (Play for me) - (Preview) Preview, the monologues 규민) 먹잇감이 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없다. 어떤 의도를 갖고 만들어진 자리라고 하더라도 그 위치가 먹이사슬의 최하층이 아니라면. 더군다나 나는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서 그 자리를 얻어낸거잖아? 정욱) 그 어떤 떳떳하지 못한, 청산하지 못한 과거도 없는 정치인이 여기 당신들을 위해 출현했다. 나는 우리나라의 풀지 못한 숙제를 풀 적임자이다. 잘못된 길을 걸은 적이 없다고는 하지 않겠다. 누군들 그렇겠어. 다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는가, 그 과정에서 나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는 친구를 어떻게 내가 긍정적으로 도왔는가. 제21회 동흥제에 올렸던 우리의 연극, 제1회 동흥극회 상영작, '친구'가 그 상징적인 .. 2022. 1. 22. 이전 1 2 3 다음